
동해안 해저 전력망 구축이 본격화합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동해안 '해저 전력망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한국전력기술, 포스코 등과 함께 추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의 발전 용량은 17.4GW에 이르지만, 현재 송전선로 용량은 11.6GW에 불과하고, 특히 포항 지역의 전력 수요가 4.3GW 이상이어서 안정적인 해저 전력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해저 전력망을 구축하면 동해안 송전망 포화 문제를 해결해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포항 산업단지 등지로 송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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