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법원은 최근 법원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법원 영장 부서'라거나 '등기우편 반송' 등의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앱 설치를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법원 등기 우편물에는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연락처가 기재돼 있지 않아 집배원이 연락하는 경우가 없다며 개인정보 요구나 URL 접속 유도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면 국번 없이 경찰 112, 검찰 1301, 금융감독원 1332번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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