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4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출전한 6개 팀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 차량 크기에 따라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대구가톨릭대는 기계공학과 3팀, 로봇공학과 1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팀, 미래차융합전공 1팀 등 전공 간 융합팀 6개가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봇공학과 '붕붕현재' 팀은 1/10 자작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보초전운' 팀은 1/5 사이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1/10 상용차 부문에서는 'ISL'과 'ENVi'팀이 우수상, 'CAN'과 'KeepGoing'은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혁신대학 RISE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모빌리티혁신대학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가 협력하는 연합대학으로, 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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