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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경북 칠곡 플라스틱 재생 공장 화재, 6시간여 만에 꺼져···공장 3개 동 모두 타고 인근 공장 4개 일부 불에 타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7-24 08:21:19 조회수 1

7월 23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3개 동이 모두 탔고 인근 공장 4개 동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칠곡군은 한때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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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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