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주변에 공장들이 몰려 있어 소방 당국이 방어선을 구축하고 불이 더 번지지 않게 막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영상 제공 윤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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