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원은 섬유산업과 첨단산업의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7대 첨단산업분야(반도체, 그린수소, 한계 돌파 소재, 우주·항공·방산, 지능형 로봇, 비건 소재, 패션산업 디지털 전환)를 설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유망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을 기획해 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섬유와 첨단산업 간의 전략적 연계와 융합을 추진하고 미래 신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 확보, 연구원 보유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연계 강화 등 3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전문가들과 본격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기획에 착수해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섬유산업의 미래 신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 인증 대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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