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가운데 백신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이 추진됩니다.
김대현 대구시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7월 22일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현행 조례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생백신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효능이 더 좋은 사백신도 선택할 수 있게 했고, 횟수도 1회로 제안하고 있는 것을 삭제했습니다.
김대현 시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이 최적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어 대상포진 예방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례안은 7월 2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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