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양군이 결혼 장려금을 기존보다 4배 넘게 대폭 확대하며 인구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영양군은 영양에 주소를 둔 부부에게 결혼 첫해에만 제공하던 결혼장려금을 앞으로 3년 차까지 최대 1,500만 원을 지급하고, 결혼식 비용도 신랑과 신부에게 300만 원씩 지원합니다.
또 출산 장려금도 첫째 20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이상 40만 원으로 기존보다 2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영양군의 인구는 1만 5천 명 선으로 인구 지키기를 위해 미얀마 난민 유치까지 추진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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