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7월 22일 화요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에 5~60mm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경산 35도 등 30~35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수요일은 더 무덥겠고 경북 북동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 한때 5~3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과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