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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서' 폭염⋯오후부터 소나기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7-22 09:18:23 조회수 2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인 7월 22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종일 덥겠습니다.

군위를 제외한 대구와 김천, 칠곡, 포항 등 경북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 최저 기온은 포항 26.1도, 울진 25.7도, 대구 25도 등으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경산 35도, 고령 33도 등 30도에서 35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에 5~60mm입니다.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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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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