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미술교류회와 일본 나가사키 현대미술 단체 ‘링아트’가 함께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교류전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와 일본 나가사키 동시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대구-나가사키 현대미술 교류전’은 7월 29일부터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 주제는 ‘향연’으로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책에서 빌려온 것으로, 평화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담론으로써 ‘미술 잔치’를 알리는 자리입니다.
참여 작가로는 노사카 토모노리, 히타노 신지, 히로이와 유카,나카무라 야스지로 등 나가사키 작가 10명과 김결수, 문상직 등 대구 작가 23명입니다.
전시 기간 관람객 대상으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학 접기’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 # 현대미술
- # 한일미술교류회
- # 나가사키현대미술
- # 한일수교60주년
- # 아양아트센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