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8월 20일까지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을 위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 3개 영역을 심사합니다.

고등학생, 청소년 40명, 대학생, 청년 일반인 60명 등 우수인재 100명을 선발해 국무총리상 1명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99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합니다.

대한민국 인재상에 도전할 청년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8월 20일까지 지원 서류를 작성, 제출해야 하고, 지역 심사와 중앙 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청년이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도록 북돋아 주기 위해 시상하는 국가 차원의 중요한 시상"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가야 할 국가적 동량이자 보석인 청년 우수 인재를 계속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