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구시 봉산 문화회관 가온 홀에서는 무용을 통해 집단 속에서 억눌린 본능과 무의식의 흐름을 탐색하는 작품, '봄의 제전: 무의식의 행진'이 관객을 만납니다.
작품은 스트라빈스키의 음악 '봄의 제전'을 배경으로, 개인의 의지와 감정이 흐려지는 집단의 움직임 속에서 신체가 어떻게 순응하고 하나의 패턴으로 반복되는지 무대 위에서 이야기합니다.
안무는 대구 출신으로 현재 유럽에서 활동 중인 김민수 안무가가 맡았습니다.
무용은 한국 무용수 6명에다 다양한 국적의 무용수 5명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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