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특검 조사와 내란 재판에 나타나지 않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월 18일 구속적부심 심문에는 출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재구속된 이후, 2번의 내란 재판과 3번의 내란특검팀 소환 조사에는 모두 응하지 않았던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구치소에 갇힌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심각해 이 부분을 직접 호소하기 위해 심문 출석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은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는지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로 재판부는 구속 요건 및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심문 종료 24시간 이내 석방 여부를 결정합니다.
- # 윤석열
- # 구속
- # 내란
- # 내란특검
- # 특검
- # 재판
- # 구속적부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