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의 인문계 고등학교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북교육청이 특별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팀과 중등교육과 장학사 등으로 이뤄진 특별 감사팀은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해당 학교의 시험지 관리, 보안, 보관 등에 관한 지침 준수 여부와 시험지 유출 경위를 점검합니다.
해당 학교는 지문 인증 방식의 출입 시스템에 시험지를 빼돌린 전직 기간제 교사의 지문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보안 구역의 출입을 지문이 아닌 제한된 카드 방식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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