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대구시당은 최근 폭염 휴식권이 시행된 가운데 폭우에도 휴식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지난 몇 년 동안 택배 노동자, 건설노동자를 포함해 많은 야외 노동자가 폭염에 쓰러져 간 데 비해 폭염 휴식권은 뒤늦은 시행"이라면서 "폭우에도 휴식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집중 폭우가 내리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극한 호우'에도 택배 노동자, 방문 가전 통신서비스 노동자 등 야외노동을 해야만 하는 노동자가 있다"라면서 "이들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진보당
- # 진보당대구시당
- # 폭염휴식권
- # 폭우휴식권
- # 택배노동자
- # 건설노동자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