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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대구시당 "폭우에도 휴식권 필요하다"

권윤수 기자 입력 2025-07-19 10:00:00 조회수 1


진보당 대구시당은 최근 폭염 휴식권이 시행된 가운데 폭우에도 휴식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지난 몇 년 동안 택배 노동자, 건설노동자를 포함해 많은 야외 노동자가 폭염에 쓰러져 간 데 비해 폭염 휴식권은 뒤늦은 시행"이라면서 "폭우에도 휴식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집중 폭우가 내리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극한 호우'에도 택배 노동자, 방문 가전 통신서비스 노동자 등 야외노동을 해야만 하는 노동자가 있다"라면서 "이들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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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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