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진법사 공천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7월 15일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경북도의원과 함께 박남서 전 영주시장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여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전 시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받은 청탁성 문자에 언급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사업가 김 씨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창욱 경북도의원을 건진법사에게 소개하며 공천 청탁을 시도했고 지방선거 이후에 건진법사에게 덕분에 모두 당선됐다며 문자를 보냈는데 이때 영주 시장도 함께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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