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2만 2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천 명 감소했습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4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천 명)에서 증가했지만, 건설업(-4천 명), 농림어업(-2천 명), 제조업(-2천 명)에서 감소했습니다.
고용률은 58.4%로 전년 동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2%로 0.4% 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4만 명으로 6천 명 줄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 2천 명으로 5천 명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취업자 수는 150만 명으로 1만 명 늘면서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만 2천 명), 농림어업(9천 명), 제조업(7천 명)에서 증가했지만, 전기·운수·통신·금융업(-2만 7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 6천 명), 건설업(-5천 명)에서 감소했습니다.
경북의 고용률은 65.7%로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5%로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실업자는 5만 5천 명으로 1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72만 9천 명으로 2만 5천 명 감소했습니다.
- # 동북지방통계청
- # 고용동향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