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 개막 1년여를 앞두고 대구시와 조직위가 본격적인 대회 준비와 점검에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세계 마스터스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 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립니다.

대회 기간 트랙·필드·로드 등 분야 35개 종목이 진행되며, 전 세계 90여 개국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만 천여 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시는 1년여 앞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 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사업 계획 종합점검 및 대회 세부 실행 계획 시행, 국내외 참가자 모집·등록, 운영 인력 및 물자 확보 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