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의 세프를 찾습니다.

구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릴 '2025 구미 라면 축제'의 특별 식음 존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에 함께 할 세프와 지역 음식점을 모집합니다.

라면 레스토랑은 구미역 앞 도로 475m 구간에 만들 예정인데,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라면 요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활동합니다.

모집 대상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라면이나 지역의 유명한 음식이 콘셉인 라면, 자신이 개발한 세상에 하나뿐인 라면입니다.

참가 자격은 영업 신고와 사업자 등록이 된 구미 지역 음식점이나 축제 이전까지 영업 신고나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구미 시민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음식점과 셰프는 8월 4일까지 참가 신청서(구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작성해 이메일(gumi_ramyun25@naver.com)이나 낭만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7월 22일 오후 3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사전 설명회 참석은 필수입니다.

구미시는 접수된 참가자를 심사해 선발한 뒤 전문가의 레시피 컨설팅, 메뉴·셰프 프로필 촬영 등의 기회를 주고, 위생과 담음새 교육도 합니다.

입점비는 따로 내야 하지만, 식당 운영에 필요한 전기나 가스, 수도, 다회용기, 주문 시스템 등은 구미시가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