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세계 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대구시가 19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2026년 3월부터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하고,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 확충도 할 예정입니다.

또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구체고 3학년 반효진 선수를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단에 영입해 사격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설 방침입니다.

세계 사격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사격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 대회로, 대회가 열리면 90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2천여 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