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 한 고교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기간제 교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7월 14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진행됩니다.
해당 교사는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4일 새벽, 해당 학교 재학생의 학부모와 학교에 몰래 들어온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14일 늦은 오후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학부모와 이들을 도운 혐의를 받는 학교 관계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5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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