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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야산서 레미콘 12m 아래로 추락해 불···60대 운전자 숨져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7-11 08:28:12 조회수 5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7월 10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한 야산의 임도를 달리던 레미콘이 12m 아래로 추락해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는데, 이 불로 6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레미콘은 임도 포장 공사를 위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레미콘이 경사가 심하고 좁은 길을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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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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