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0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한 야산의 임도를 달리던 레미콘이 12m 아래로 추락해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는데, 이 불로 6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레미콘은 임도 포장 공사를 위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레미콘이 경사가 심하고 좁은 길을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경북사고
- # 상주사고
- # 레미콘추락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