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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 7월부터 2026년 말까지 시행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7-09 09:10:42 조회수 1


경상북도는 우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을 7월부터 2026년 말까지 시행합니다.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은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를 설계하고, 대상자를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전문 인력 23개 직종과 준 전문 인력 2개 직종에 취업 비자 설계를 통해 앞으로 350명의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역형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최초 허가된 근무처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하고, 이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이 가능한데, 광역형 비자 발급을 희망하는 외국인과 채용 희망 기업은 K-드림 외국인 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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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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