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2차 소환조사가 체포영장 저지 혐의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팀 박지영 특검보는 9시 4분부터 김정국, 조재철 부장검사가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조사를 거부한 당사자인 박창환 총경은 지원하고 있는데 조사량이 많아 수사 효율성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 조사 뒤에는 외환과 사후 계엄 선포문 등 다른 피의사실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국무위원 줄소환과 관련해서는 국무위원 전원 소환 방침은 없으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안덕근 산자부 장관, 유상임 과기부 장관은 참고인 신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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