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8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6월 다섯째 주(6월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6% 내렸습니다.

남구(-0.19%)는 봉덕·대명동 구축 위주로, 서구(-0.12%)는 평리·중리동 위주로, 북구(-0.10%)는 복현·동천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전셋값은 0.05% 내려 89주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북구(-0.12%)는 복현·검단동 위주로, 수성구(-0.07%)는 범어·신매동 위주로, 서구(-0.04%)는 내당·비산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경북은 매매가격이 0.06% 떨어졌고 전셋값은 0.02% 하락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셋은 0.02%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43%→0.40%)은 한 주 전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지만 2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