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에서 7월 1일 하루에만 1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경북 66명, 대구 23명입니다.
그중 절반이 넘는 47명이 폭염 특보가 이어진 최근 닷새 동안 나왔습니다.
환자 대부분은 60대 이상 고령이고 논밭이나 야외 작업장에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청은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특히 한낮 홀로 야외 활동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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