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를 찾아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인프라 조성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상회의장인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행사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만찬장인 경주국립박물관 등을 둘러봤는데, 이례적으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국회 차원에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는 직원들의 요구 사항을 듣고, 지원을 약속하면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인프라 조성 지연에 대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주요 인프라 시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필요시 휴일과 야간 시공 등을 통해 9월 중에 모든 공사를 완공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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