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중장년 내일 센터'가 7월 1일 경산고용복지센터에 입주했습니다.

'중장년 내일 센터'는 만 40살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 경력 설계 서비스와 재취업 상담, 직무 교육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경북 서부권역(구미, 김천, 칠곡, 대구 강북), 경북 동부권역(포항, 경주), 경북 북부권역(안동, 영주, 문경)에 이어 경북에서 4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경산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공공·민간 고용기관이 함께 입주해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거점으로, 중장년 내일 센터 입주를 계기로 중장년에 특화된 고용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중장년 내일 센터는 앞으로 경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취업박람회, 기업 간담회, 취업 지원 교육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