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대응을 위한 '폭염 구급대’를 운영합니다.
폭염 구급대는 63대의 구급차와 580여 명의 구급 대원으로 구성되며, 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등이 비치돼 있어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합니다.
대구에서 2024년 온열질환 관련 출동은 79건으로, 이 중 6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가 가장 많아 주의가 필요한 시간대로 파악됐습니다.
- # 무더위
- # 폭염구급대
- # 구급활동통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