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석 달 만에 하락하면서 지수 7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6월 기업 경기 실사 지수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 업황 지수가 5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4포인트가 하락해 67, 경북은 2포인트가 하락해 70이었습니다.
생산은 늘었으나, 매출과 신규 수주, 설비투자지수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기업 경영 애로로는 '내수 부진'이 24.5%로 가장 많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 15.8%, '수출 부진' 13.2% 순이었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BSI도 5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55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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