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 차 대구·경북 주말 ‘날씨 체크’

이번 주 주말 날씨 포인트 3가지 전해드립니다.

▶ 첫 번째! ‘무더위’
첫 번째 포인트 ‘무더위’

주말 동안 기온이 본격적으로 올라갑니다.

대구와 경북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고요.

습도까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33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두 번째! ‘열대야’
두 번째 포인트는 ‘열대야’인데요.

밤사이 기온이 아침까지 식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고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더위가 이어져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 주시고,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농작업은 자제해주세요!

▶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
▶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워 건강관리에 유의
▶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청의 관측 환경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각별히 유의
▶ 가축(특히 가금류)이 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송풍장치를 가동하고, 축사 내부 분무 장치 가동
▶ 집단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가축 사육 밀도를 낮추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 자주 주기
▶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워 수시로 수분 섭취, 장시간 농작업·나 홀로 작업 자제
▶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

▶ 세 번째! ‘비 소식’
마지막 세 번째는 ‘비 소식’입니다.

토요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저녁까지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비와 함께 돌풍,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 대구, 경북: 5~60mm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