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생산성본부는 6월 26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항구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이행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지원, 디지털 전환 재직자 인공지능 역량 강화, 경영혁신 및 수출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자격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입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입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견고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지원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입주기업들의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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