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무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21도로 시작해 낮에는 3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어제보다 3도가량 높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아 더 덥겠고요.

습도까지 높아 당분간 대구와 경북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예상됩니다.

온열질환에 대비해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내일은 장맛비 소식도 있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우리 지역에는 5~6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대구와 경북남서내륙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대류성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흐리다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아침까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21도, 고령은 19도로 출발해서요.

낮 기온은 대구와 고령 모두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18도, 의성은 19도로 시작해서요.

낮에는 안동 31도, 의성은 32도로 덥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3도로 후텁지근하고요.

낮에는 30도 예상됩니다.

토요일 비 소식과 함께 주말 동안 34도 안팎의 푹푹 찌는 더위와 열대야가 예상되고요.

다음 주에도 평년 기온을 훌쩍 넘는 더위가 이어지며 매우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