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6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가졌는데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대구시가 출범한 이래 3년 만에 처음 열린 건데, 대구시가 뒤늦게 만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되면서 대구시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가 절실해졌기 때문인데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공항 건설 문제도 그렇고, 군부대 이전, 물 문제 등 주요 정책이 많이 멈췄던 것을 이제는 출발을 시켜야 하는 상황입니다."라며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시절 대구시는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을 철저히 배제했고, 이번 대선에서도 대구의 지지율이 가장 낮았는데 대구시의 산적한 현안이 잘 풀릴 수 있을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