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 2024년도 '교육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해마다 소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율과 책임 중심의 경영 체계 확립 및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주요 사업 운영 및 성과 등을 기준으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기관이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재단은 경영평가가 도입된 이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0명 미만의 소규모 인력 체계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교육부 동일 평가군 공공기관 중 유일한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2023년도보다 향상된 평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조직, 인적자원 관리와 사회적 책임 분야의 점수가 상승했고 사업 부문에서는 학생 주거 지원과 학령인구 감소 대응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경영관리와 관련하여 전략 체계 재정비, 사학 진흥 기금의 재무 안정성과 투명성 제고, 간접 일자리 창출, 재난 대응체계 강화, 윤리경영 기반 마련 등을 통해 경영관리의 효과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