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 출신 국방부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며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만, 자~ 6월 24일 첫 번째로 열리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야당에서는 불투명한 수입과 '아빠 찬스' 등을 거론하며 단단히 벼르고 있는데요.
6월 22일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합니다."며 지금까지 불거진 의혹에 대해 말을 아꼈어요.
네, 대통령 당선 뒤 새 내각 구성조차 못 해 손발이 묶인 거나 마찬가지입니다만 풀어야 할 의혹은 풀어야 손발이 자유롭게 달려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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