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의 첫 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안동 출신 권오을 전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2025년 68세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권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권 후보가 지역과 이념을 넘어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보훈의 의미를 살리고 국민 통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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