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경북의 토지 면적은 3,630만 7천㎡로, 경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경상북도 전체의 0.2%, 울릉군의 절반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경북의 외국인 보유 전체 토지는 2024년보다 3천㎡ 줄었지만, 중국인 보유 면적은 9만 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65%로 가장 많고, 일본, 유럽, 중국 순이었고, 시군별로는 포항시가 36%를 차지해 가장 컸고, 구미, 안동, 상주 순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과 부동산 거래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동향 분석과 부동산 투기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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