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당 대선 후보를 공개 비난했던 육정미 대구시의원의 탈당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시의회에 입성한 육 의원이 정당과 유권자를 정치적으로 배신하고 공당의 책임정치 의무를 기만했다"며 "지금이라도 모든 책임을 지고 스스로 탈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육정미 대구시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이재명 후보를 공개 비난하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해 지난 5월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당원 자격정지 2년의 비상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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