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5년 1분기 경북 관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방문객은 4천4백만 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외국인은 8% 증가한 반면 내국인은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천과 청도, 예천은 축제 효과에 힘입어 방문객이 증가했고, 수도권 거주자의 방문도 소폭 늘었지만, 전체 관광 소비액은 5.9% 줄어든 약 2천6백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기준 인기 여행지는 죽도시장과 불국사, 강구항 등 순으로 나타났고, 안동 구시장과 영주 부석사는 지난 분기보다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