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6월 17일 경북도청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경북 도내 책임의료기관 6곳과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 50여 명은 2025년 방학 동안 포항과 김천, 안동의료원 등 경북 도내 6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에 배치돼 공공 보건 사업과 외래 진료 및 임상 참여, 감염병 대응 등 공공의료 중심의 현장 실습을 진행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공공의료 분야 전문 예비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