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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료 공백 해소하기 위한 '시니어 의사' 16명 채용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6-16 10:03:48 조회수 2


경상북도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등지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6명을 채용합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추진하는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만 60세 이상의 경력 있는 의사들에게 6개월간 매달 천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등 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의료기관은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거나 기존 채용된 의사를 지원하면 됩니다.

시니어 의사는 대학병원에서 10년 이상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재직했거나, 일반병원급에서 20년 이상 임상 경력을 가진 전문의들로,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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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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