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종의 불황이 심각한 가운데 현대제철 포항 2공장이 6월 7일부터 휴업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제철은 2024년부터 이어진 내수 침체와 글로벌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생산 물량이 없어 휴업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2024년 11월에도 포항 2공장을 폐쇄하려 했지만 노조의 강한 반대로 생산량을 축소해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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