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9개 나라에서 57명의 구매자를 초청한 가운데 경주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 85곳이 참가해 온라인과 대면 상담을 병행했고, 화장품과 식품, 기계, 생활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상담이 이뤄져 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2,1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과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구매자 20명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참가기업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