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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유럽 시장 판매 트랙터 전 모델에 7년 무상 보증제 도입

도건협 기자 입력 2025-06-13 11:02:42 조회수 2

사진 제공 대동
사진 제공 대동

농기계 전문기업인 대동이 유럽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전 모델에 7년 무상 보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상 보증제는 트랙터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파워트레인의 5년·3,000시간 보증을 7년·5,000시간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관련 부품에 대해서도 5년 보증을 새롭게 포함했습니다. 

유럽 내 40여 개 농기계 브랜드가 평균 3~5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하는 반면, 7년 무상 보증을 시행하는 곳은 대동이 유일하다고 대동 측은 밝혔습니다.

대동은 유럽 7년 무상 보증제를 2025년 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현지 고객과 딜러 반응을 바탕으로 2027년부터는 장기 정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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