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는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6월 3일 오전 8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황상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1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