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8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어깨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44㎡ 규모 1층짜리 주택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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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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