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대구MBC 뉴스+

[뉴스+] 대통령 취임한 날 검찰 소환···임성근이 억울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윤영균 기자 입력 2025-06-04 13:35:16 조회수 4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6월 4일 오전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즈음 TV에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행사가 중계되고 있었죠.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 당시 해병대 1사단에 무리한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순직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채 상병 사망과 구체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했고, 채 상병 유족들이 이의신청을 하자, 검찰이 임 전 사단장을 다시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은 2024년 11월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 뒤 6개월여 만에 다시 대구지검을 찾았는데요, 임 전 사단장은 11개월째 사건을 쥐고 있는 검찰을 향해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빨리 결론을 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 # 임성근
  • # 채상병
  • # 검찰소환
  • # 윤석열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