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KBS·SBS 방송 3사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를 득표해 1위로 예측됐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로 2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로 3위,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3%로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위 이재명 후보와 2위 김문수 후보 사이 득표율은 12.4% 포인트의 오차 범위 밖의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대구에서는 김문수 후보 67.5%, 이재명 후보 24.1% 득표할 것으로 전망됐고, 경북에서는 김문수 후보 64%, 이재명 후보 28.2% 득표할 것으로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이재명 81.7%, 김문수 10.5%, 전남에서는 이재명 80.8%, 이재명 10.9%, 전북에서는 이재명 79.6%, 김문수 11.8% 득표가 예상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김문수 49%, 이재명 42.7% 등으로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고, 강원에서도 이재명 48.8%, 김문수 42.2%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역시 출구 조사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이재명 후보 57.9%, 김문수 후보 31.2% 득표가 예상됩니다.
이번 조사는 MBC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입소스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325곳에서 실시했습니다.
예상 응답자 수는 약 8만여 명, 오차 한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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